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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글을 많이 못올렸네요. 

많이 바빴습니다. 
그렇다보니 글을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자기기 뭐 살게 없어서.........
후...

아무튼,
오늘은 충동적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일렉세권이라.. 심심할때마다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아이쇼핑하는 맛이 꽤나 좋아서 자주 가다보니.. 이렇게 충동적으로 지르는게 가끔 있습니다. 


그렇게 지르게 된 귀여운.. 
그것도 몹시나.. 귀여운..

차량용 충전기를 소개합니다!























패키징



제가 구입한 제품. 

라인프랜즈 코니 차량용충전기 입니다. 


아, 차량을 소유하고 있냐구요?
 - 아니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충동적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저렇게 선한 얼굴로 저를 바라보고 있는데.. 어떻게 안살 수가 있을까요. 

심지어 퀵차지 2.0까지 지원하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쳐요? 그냥 지나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가격이요?

6,000원이요. 

네. 중국공장에서 떼온 제품입니다. 








이 녀석... 봉인씰까지 있습니다. 
어떻게.. 이걸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봉인씰마저 있는데...


봉인씰이 2개나 됩니다. 









양 옆면입니다. 

퀵차지 2.0 인증을 받았다는게 포인트 같네요. 









친절한 설명글이 뒤에 잘 적혀있습니다.








이제.. 

봉인씰을 훼손해봅니다. 







저렇게 잡아당기면 스르륵- 나옵니다. 








쓸떼없이 귀염상이야. 
쓸떼없이 웃는상이야. 
쓸떼없이 이쁜상이야. 








제품 외관



뒤통수에 문신이 있네요. 

'라인'파 조직원인가 봅니다. 

아, 

'라인'파 대장이랍니다. 







웃는 인상의 코니가 반겨줍니다. 









오호라..
제가 생각했던 방식이 아닙니다. 

꽤나 불편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저렇게 걸리적거리는 구조일줄은 몰랐네요. 물론 실사용시에도 불편합니다. 






왜이리 무섭지.

눈알이나 볼 등 얼굴에 led가 달려있었다면 더 무섭고 좋았을텐데.. 







대갈쓰 안쪽에는 텅비어있습니다. 

그리고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대갈쓰 마감도 그리 좋지 못합니다. 








충전기와 대갈쓰 연결부는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덜렁거리지 않도록 해놓은 것 같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티를 내면서, 동시에 디테일에 신경쓴 척을 하고 있습니다. .





















착용샷입니다. 
(그랜드 카니발입니다.)

충전기를 완전히 집어넣으면 대갈쓰때문에 충전을 못합니다. 
위 사진이 충전이 가능한 상태에서 최대한 위쪽으로 빼놓은 상태입니다. 

네.. 대갈쓰가 망가지든지 케이블이 망가지든지 둘 중 하나가 죽는 러시안룰렛같은 상황입니다. 

거참... 6,000원에 샀기에 망정이지. 더 비싸게 샀으면 경찰 불렀을 것 같습니다. 

대갈쓰를 왜 저렇게 했는지..
정말 블랙베리처럼 '이쁜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퀵차지는 잘 지원됩니다.(갤럭시s7)


흠.. 더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네요. 

이만.. 끝. 






그거 알아?

나 사실 너보다 샐리 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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