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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사는 재미가 없으면 사는 재미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마음에 품고 있더 은갈치 신발들이 너무나 사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입니다.

 

 

 

익숙한 주황색의 박스.

 

사이즈는 275로 구매했습니다.

 

타 나이키 신발 대비 평균적인 사이즈이며, 발볼은 조금 넓은 편입니다.

 

 

원래 이렇게 just do it 이 적혀있었나요?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나이키 이니시에이터의 모델코드는 394055 001입니다.

 

구매가격은 6만원대 입니다.

 

 

은갈치와 빨간색의 만남이라,

 

정말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앞쪽에 이렇게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저 부분을 보고 구매를 확신했네요.

 

정말 매력포인트입니다.

 

 

뒷부분은 나름의 개성과 평범함 그 사이를 적절히 보여주고 있네요.

 

지금 보니,

전체적으로 굽이 조금 있어보이네요.

 

물론 그렇게 큰 키높이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발에도 이니시에이터 라고 박혀있습니다.

 

깔창은 기깔난 기교 없이 단순하게 로고만 있습니다.

 

 

이 색상이 참 이쁜 것 같네요.

 

지금 시기에 신기 딱 좋습니다.

 

몇 달만 더 지나면 뭔가 신기 애매할 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즐겨신는 신발입니다.

 

거기다 저 신발을 신은 사람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더 좋네요.

 

신발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편안한 축에 속합니다.

 

기존에 보유중인 신발 중에 뉴발란스 878 모델이 가장 편안한 신발이었는데,

개인적으로 878보다 더 편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절반 이상은 저 신발을 신고 다닙니다.

 

러닝화로는 안맞지만, 워킹화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을 거라 생각되네요.

 

사이즈는 발볼이 조금 있으시다면 반업하면 좋을 것 같네요.

(878: 270, 이니시에이터 275)

 

여타 제품들처럼 칼발의 나이키가 아니라 어느정도 발볼이 있는 타입입니다.

 

 

나름 흔치않은 신발을 찾으신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편한 신발을 찾으신다면,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 글이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뽐뿌가 되길 기원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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